류이치 사카모토

film curation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고독과 애환을 다룬 영화 다섯

혼밥, 혼술, 혼영 등 모든 걸 혼자 하는 게 익숙하고 편한 시대이지만,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태생적 외로움이 있다. 고독에서 오는 삶의 애환을 다룬 영화 다섯 편을 골라보았다.

ryuichi sakamoto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에서 발견한 거장의 새로운 얼굴

류이치 사카모토는 인후암 판정 후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하다가 다시 음악의 세계로 돌아온다. 이후 그는 자연의 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거나, 사회운동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가 2018년 개봉했다. 다큐멘터리 속에서 발견한 그의 새로운 면모를 짚어보자.

ryuichi sakamoto

위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 그는 생의 마지막 문턱을 넘을 뻔했다. 돌연 찾아온 인후암 때문에 예기치 못한 공백기에 들어가면서 그는 깊은 고독과 무기력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일어섰다. 언제 죽더라도 후회 없도록 부끄럽지 않은 것들을 좀 더 남기기 위해서다. 삶의 마지막에 섰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ryuichi sakamoto

후두암을 극복한 류이치 사카모토가 16번째 스튜디오 앨범 <Async>로 돌아왔다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 감독으로 아카데미 트로피를 가져간 그는, 일렉트로닉에서 환경음악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무국적 음악을 추구해왔다. 이제 60대 중반을 넘어선 류이치 사카모토의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았다.

ryuichi sakamoto

류이치 사카모토의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세 얼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컴포저이며 환경 운동가, 가끔 배우로도 활약한 다양한 얼굴을 가진 류이치 사카모토. 인텔리전트한 외모로 건반을 다루는 그의 가장 익숙한 모습 이외에 인상적인 세 장면을 골랐다.